페르난도 고메스 曰

"전 2003년부터 데알베르트를 알았습니다. 그는 카스테욘에서 매년 꾸준하게 성장해왔습니다. 그리고 그가 발렌시아에서 짧은 시간 내에 팀의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. 전술적으로 매우 뛰어나고, 크로스 상황에서 헤딩에 능하며, 충분히 빠릅니다. 믿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. 게다가 중앙 미드필더를 봤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공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. 그가 우리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합니다."


데알베르트의 첫마디

"우선 제게 믿음을 보여준 발렌시아 구단, 특히 회장님과 페르난도에게 감사 드립니다. 이 유니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. 발렌시아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리며 여기서 뛸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. 이곳에서 최대한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습니다. 제 머릿속에는 이 생각밖에 없습니다. 훈련, 훈련, 그리고 훈련."

당신의 우상은 누구인가요?
아얄라와 이에로입니다. 지금은 저를 그들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. 그들은 엄청난 선수이고, 저는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. 제게 있어 그 둘은 훌륭한 교본이며, 그들의 장점만을 배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.

에메리의 첫 인상은?
선수들을 매우 힘 나게 하는 감독입니다. 체력 테스트를 하고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에게 많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었습니다. 아직까진 그와 일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나누어봤습니다. 하지만 그가 하는 말을 듣기 위해 이곳에 있으며, 그가 요구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서 할 것입니다.

카스테욘과 발렌시아를 비교하면?
다릅니다. 발렌시아에는 무척 많은 것들이 있고,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
라울 알비올과 비교될 겁니다.
라울은 훌륭한 선수입니다. 하지만 저는 누구를 대체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. 제 일을 하며 발렌시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발렌시아에 오게 된 소감은?
발렌시아에 오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. 이곳에서 뛰는 것은 제 인생의 목표였습니다. 이제 왜 제가 이곳에 있는지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.

발렌시아에는 중앙 수비수가 많습니다.
그들은 모두 훌륭한 선수들입니다. 하지만 이제 프리 시즌이 시작되었고, 주전을 위해 싸워나갈 것입니다. 감독님께 신임을 얻기 위한 많은 경기가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