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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erview 다비드 비야의 공개 편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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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마음 속 깊은 곳에 발렌시아를 간직하겠습니다.

모두와 이 감정을 나누고 싶습니다. 한치의 의심도 없이 제 커리어에 있어 가장 힘들고 감정적인 순간입니다. 지난 5년간의 아주 멋진 추억들을 뒤로 하고, 수많은 친구들을 떠나 이제 작별을 고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. 하지만 이것이 팀에 이득이 될 것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. 저는 발렌시아에서 선수로서,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성장했습니다. 발렌시아CF에 온 첫날부터 전 이곳이 제 고향과 같다고 느꼈고, 아무도 영원히 이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입니다. 모든 사람들이 제가 이 유니폼을 입었다는 사실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져왔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. 발렌시아의 유니폼은 언제나 저의 심장을 뛰게 했고, 특히 주장 완장을 찰 수 있는 영광을 얻은 후로는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았습니다.

우선, 저의 입단식 날부터 메스타야에서의 마지막 경기까지 항상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전해준 모든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. 또한 옆에서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동료들, 코칭 스태프들, 보드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.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, 5년을 함께하면서 제 두 딸과 마찬가지로 보다 더 발렌시아 사람이 되었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. 발렌시아CF로 인해 모든 것을 할 수 있었고, 항상 제 마음속에 간직할 것입니다. 세상의 모든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. 팀이 항상 있어야 할, 챔피언스 리그로 복귀한 후에 떠나게 되어 안도감을 느낍니다. 선수들도 물론이지만, 그 뒤에 있는 엄청난 열정, 훌륭한 시설과 함께라면 발렌시아는 언제나 강하고 경쟁력 있는 팀이 될 것입니다.

다시 한번 말하지만, 항상 마음 속 싶은 곳에 발렌시아를 간직하겠습니다.
수 많은 모든 것들에 감사 드립니다. Amunt Valencia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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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61

명품§BANEGA§ 2010.05.22. 16:37

아... 이렇게 마음이 허전할수가... 어쩔수 없는 현실... 당신의 영원한 발렌시안

Chori 2010.05.25. 00:54

제 맘 속에도 당신을 간직하겠습니다 ㅜㅜ 가서도 잘해주세요...

freeman 2010.05.31. 00:05

비야 이적해서 완전 암울~~나의 사랑~~

한지 2011.01.30. 20:24

리빙님 이 비야 인터뷰 내용 알싸에 퍼가고싶은데 허락해주실 수 있나요??

링딩 2011.02.01. 12:12

아 진짜ㅠㅠ 다시봐도 슬프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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